"술 마신뒤 OO시간 뒤에 운전 가능합니다" 한문철이 알려주는 노하우

 

음주 후 쉬었다 가는 경우, 늦게까지 술을 마시느라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 경우 직접 운전해도 되는지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람에 따라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칫 숙취 음주 운전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한문철 변호사가 알려주는 술 마신 뒤 운전할 수 있는 시간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신 뒤 몇 시간 뒤 운전이 가능할까?

음주를 하게 되면 아무리 적은 양을 마셨더라도 체내에 혈중 알코올 농도로 남게 됩니다. 멀쩡한 것 같다가도 나도 모르게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으며, 정상적인 운전이 가능하더라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체크되면 면허정지 또는 면허취소를 당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은 새벽까지 드시다가 아침에 출근하는 경우도 있으실 텐데요. 한문철 변호사가 말하길 ‘절대 그러면 안 된다’ 합니다. 특히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마신 경우라면 24시간이 지나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요.

 

한문철 변호사가 알려주는 음주 후 운전가능 시간 기준

한문철 변호사가 권고하는 음주 후 가장 안전하게 운전 가능한 시간대는 바로 소주 1병을 기준으로 시간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 소주 1병 마셨을 시 : 10시간 이후
• 소주 2병 마셨을 시 : 20시간 이후
• 소주 3병 마셨을 시 : 30시간 이후

 

이렇게 소주 1병 당 10시간 단위로 늘리면 된다고 합니다.

 

효과적인 숙취 해소법

■ 아침 식사 하기

음주 후에는 속이 너무 더부룩하거나 어지럼증이 심해서 구토감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적당 한양의 아침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 시간

음주 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알코올 해독이 충분히 되지 않아 두통 및, 메스꺼움 등의 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일요일이나 공휴일 전날 술을 마셔서 힘든 경우 시라면, 평소보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술을 마시게 되면, 탈수 증상이 일어나고 혈당 수치가 떨어져 무기력하며,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혈당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꿀물, 과일 주스 등을 마시거나, 빠른 수분 흡수를 위해 이온음료 등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숙취 해소제 마시기

숙취 해소제에는 숙취해소를 도와주고 해독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 땀 배출 및 따뜻한 물로 사워

체내의 알코올이 충분히 해독되지 않고 몸속에 남으면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이때 중요한 것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입니다.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시간이 없는 경우 음주 후나 출근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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